스위스 국내 정치의 변화
스위스 국내 정치는 주(칸톤)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방향으로 변화해 왔다. 유럽연합(EU)과의 관계 긴밀화에 반대하고 이민 제한을 지지하는 스위스국민당(SVP)은 1999년 이래 국민의회의 최대 정당이며, 2023년 10월 연방 선거에서 득표율을 높였다.1 EU와의 양자 협정 노선을 지지하는 중도 및 좌파 정당들은 대부분의 유럽 관련 사안에서 여전히 합계로 과반을 차지하고 있으나, 그 균형은 근소하다. ‘1,000만 스위스’ 반대 발안은 2026년 6월 54.8%의 득표로 부결되었으며, EU와의 협정 패키지에 대한 투표는 이 균형을 다시 시험하게 될 것이다.
추크주의 정치 지형은 주의 친기업 정책을 지지하는 중도우파 정당들이 주도하고 있다. 스위스국민당은 이 주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한편, ‘대안–녹색당’(Alternative – die Grünen)과 사회민주당은 합계로 주 의회 의석의 4분의 1에 가까운 의석을 보유하고 있다.2 수십 년간 폭넓게 유지되어 온 낮은 세금과 국제 기업에 대한 개방성에 관한 합의는 주택, 성장, 불평등을 둘러싼 논쟁으로 도전을 받고 있다. 이 합의가 유지될지는 향후 10년간의 지방 선거와 투표에서 드러날 것이다.
주석
- SRF, “Wähleranteile waren falsch – Bund verrechnet sich: FDP liegt jetzt doch vor der Mitte”, 2023년 10월 25일, srf.ch: 2023년 10월 22일 국민의회 선거에서 SVP의 득표율은 27.9%로 정정되었다(최초 발표는 28.6%). 2019년에는 25.6%였으며, SVP는 62석으로 최대 정당이다(en.wikipedia.org, “2023 Swiss federal election”). ↩
- SRF, “Wahlen Kanton Zug – Kantonsparlament: Die Mitte bleibt die stärkste Kraft”, 2022년 10월 2일, srf.ch: 2022년 10월 2일 주 의회 선거에서 전체 80석 중 중도당(Die Mitte) 19석(−2), SVP 18석(변동 없음), 자유민주당(FDP) 18석(+1), ‘대안–녹색당’ 11석(변동 없음), 사회민주당(SP) 8석(−1), 녹색자유당(GLP) 6석(+2)을 얻었다. 중도우파 정당들은 55석을 보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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