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 재산의 수단으로서의 회사
추크의 많은 가문에게 가장 중요한 구조는 회사이다. 가족 구성원이 직접 또는 각자의 지주회사를 통하여 소유하는 가족 지주회사는 가문의 영업 사업, 투자 및 부동산을 보유할 수 있다. 그 지배구조는 정관, 조직규정 및 가족 구성원 간의 주주간 계약을 통하여 설계할 수 있다. 이러한 계약에는 주식의 양도, 이사회에서의 가문 분파의 대표, 배당금의 분배 및 분쟁 해결에 관한 규칙이 포함될 수 있다.
회사는 가문 자산의 수단으로서 여러 장점을 제공한다. 스위스 법원과 당국에 익숙하고 명확한 규칙에 따라 과세되는 회사는 시간이 흐르면서 가문의 필요에 맞게 조정될 수 있다. 회사 관련 분쟁에 대하여 정관에 중재조항을 둘 수 있도록 허용한 2023년 회사법 개정으로 가문들은 분쟁을 공개 법정 밖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1 기명주식의 양도 제한을 통하여 가문은 소유권을 가문 내에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통하여 가문은 이사회를 통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자산의 관리를 전문가에게 맡길 수 있다.
가문이 자신의 가치, 목표, 그리고 자산 및 회사와의 관계에 관한 원칙을 정하는 문서인 가족헌장은 흔히 법적 문서를 보완한다. 가족헌장은 보통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가문의 의사결정과 법적 약정의 해석에 지침이 된다. 추크의 실무가들은 이러한 헌장의 작성과 이에 수반되는 가족 지배구조 절차에 점점 더 많이 관여하고 있다.
주석
- Swissmem, “Änderungen im Aktienrecht ab 1. Januar 2023”: 정관에는 가중 다수결의 승인으로 회사 분쟁에 관한 중재조항을 둘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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