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비용과 그 성과
사례 계산. 이 장에서 서술한 제네바의 세 사건으로 해당 회사들이 스위스에서만 부담한 금액은 대략 다음과 같다. Gunvor는 2019년에 약 9,400만 스위스 프랑, 2024년 에콰도르 사건으로 8,670만 스위스 프랑을 부담했다. Glencore는 2024년에 벌금 200만 스위스 프랑과 1억 5,000만 달러의 보상 청구를, Trafigura는 2025년에 벌금 300만 스위스 프랑과 1억 4,500만 달러의 보상 청구를 부과받았다. 따라서 그 합계는 외국에서 부과된 벌금, 법률 비용,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비용 및 잃어버린 사업을 제외하고도 5억 스위스 프랑에 가깝다. 부패를 통해 얻은 계약의 이익을 환수하는 보상 청구액은 연방에 납부되며, 연방은 일부 사건에서 그중 일부를 피해 국가와 나누었다. 연간 수십억에 이르는 이들 회사의 이익에 비추어 보면 이 금액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이들의 평판과 자금 조달 접근성에 비추어 보면 그 부담은 더 무거웠다. 게다가 세 회사 모두 그 이후 컴플라이언스를 전면적으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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