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시대를 향하여
1840년대와 1850년대에 개별 프라이빗 뱅크의 자원을 넘어서는 새로운 자본 수요가 나타났다. 철도였다. 철도 노선 건설에는 스위스에서 전례 없는 규모의 자본이 필요하였고, 바젤의 프라이빗 뱅크들은 개별적으로는 이를 제공할 수 없었다. 1854년 바젤의 프라이빗 뱅크 여섯 곳은 철도 건설과 기타 대규모 사업에 공동으로 자금을 공급하기 위하여 컨소시엄, 즉 Bankverein을 결성하였다. 이 컨소시엄은 철도 채권과 주식을 매각하고, 대출을 제공하며, 철도회사 설립에 참여하였다.
1854년의 컨소시엄은 1872년에 설립된 주식회사 은행 Basler Bankverein의 씨앗이었다. 이 은행은 합병을 거쳐 스위스 최대 은행 중 하나인 Swiss Bank Corporation(Schweizerischer Bankverein)이 되었다. 1998년 Swiss Bank Corporation은 Union Bank of Switzerland와 합병하여 UBS가 되었다. 이렇게 스위스 최대 은행이자 세계 최대 자산관리 기관 중 하나인 UBS는 그 뿌리 하나를 1854년 바젤 프라이빗 뱅크 여섯 곳의 협력에 두고 있다. 이 발전은 제D부에서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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