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artis Campus
Novartis의 전환을 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바젤 장크트요한(St. Johann) 지구에 있는 Novartis 캠퍼스이다. 이곳은 Sandoz가 19세기부터 염료와 화학제품을 생산해 온 부지이다. 2001년 Novartis는 회장 겸 최고경영자 Daniel Vasella의 주도하에 이 산업 부지를 연구동과 사무동으로 이루어진 캠퍼스로 탈바꿈시키기로 결정하였다. 마스터플랜은 이탈리아의 건축가이자 도시계획가인 Vittorio Magnago Lampugnani가 수립하였다. 그는 고전적인 유럽 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아케이드와 가로수가 늘어선 격자형 가로망을 설계하였다.1
Novartis는 이 격자 안에 들어설 건물들을 국제적으로 저명한 건축가들에게 의뢰하였다. 방문자 센터는 Diener & Diener가 설계하였고, 그 밖의 건물들은 SANAA, Peter Märkli, David Chipperfield, Tadao Ando, Rafael Moneo, Fumihiko Maki, Yoshio Taniguchi, Herzog & de Meuron 등이 설계하였다. 2009년에 완공된 Frank Gehry의 건물은 불규칙한 유리 파사드로 인해 캠퍼스에서 가장 많이 사진에 찍히는 건축물이 되었다.2 캠퍼스는 그 역사의 대부분 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고 직원과 초청 방문객만 출입할 수 있었다. 도시의 비판자들은 이를 도시 공간 일부의 사유화로 보았다. 최근 몇 년 사이 Novartis는 라인강 변의 이용과 일반인 출입에 관하여 주(칸톤)와 협상하여 체결한 합의에 따라 부지의 일부를 일반에 개방하였다.3
Novartis 캠퍼스는 하나의 재무적 표명이기도 하다. 캠퍼스는 20년에 걸쳐 수십억 스위스 프랑의 비용을 들여 건설되었으며, 이 금액은 인재 유치가 업무 환경의 질에 달려 있다는 경영진의 확신을 반영한다. 그 실현에는 주의 협력이 필요하였다. 주는 공공도로인 휘닝거슈트라세(Hüningerstrasse)의 이설과 도로 부지의 캠퍼스 편입에 동의하였으며, 이 교환은 주민투표로 승인되었다.4 이렇게 캠퍼스는 주와 최대 납세자들 사이의 긴밀한 관계를 보여 준다. 이 도시의 도시계획은 다른 스위스 도시들에서는 이례적일 정도로 제약그룹들의 필요를 따른다.
주석
- Vittorio Magnago Lampugnani의 Novartis 캠퍼스 마스터플랜(2001년)과 그 실현에 관하여는 Vittorio Magnago Lampugnani (ed.), Novartis Campus – A Contemporary Work Environment 및 Novartis가 발간한 자료 참조. ↩
- Frank Gehry의 건물(2009년 완공)을 포함한 Novartis 캠퍼스 건물들의 건축가에 관하여는 바젤 건축 안내서 및 Novartis 캠퍼스 자료 참조. ↩
- Novartis 캠퍼스의 부분적 일반 개방과 이에 관한 바젤슈타트주와의 합의에 관하여는 Novartis 및 바젤슈타트주 정부의 보도자료 참조. ↩
- 토지 교환과 휘닝거슈트라세의 Novartis 이전, 그리고 이에 관한 바젤슈타트주 Grosser Rat(주의회) 및 주 유권자의 결정에 관하여는 주의 공식 기록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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