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산업과 주(칸톤)의 과세 기반
20세기 중반에 이르러 화학 산업은 바젤슈타트주(칸톤)의 최대 세수원이 되었다. Ciba, Geigy, Sandoz, Roche의 이익에는 주와 기초자치단체(게마인데)가 세금을 부과하였고, 다수가 고액 연봉을 받는 과학자와 경영자였던 그 직원들의 소득도 세수를 늘렸다. 주의 재정은 상당 부분 소수 기업의 번영에 의존하였다.1
이러한 의존은 화학 산업에 주의 정책에 대한 상당한 영향력을 부여하였다. 토지, 인프라, 학교, 직원 주택에 대한 요구와 적정한 과세에 대한 요구는 정부와 의회에 반영되었다. 바젤의 여건이 불리해지면 활동을 다른 곳으로 옮기겠다는 업계의 명시적 또는 묵시적 위협은 주 정치에서 상수와 같은 요인이었다. 동시에 업계는 대학, 병원, 교통 인프라, 그리고 직원들을 끌어들이는 삶의 질을 주에 의존하였다.
주와 업계의 관계는 서로가 서로에게 의존하는 공생 관계로 묘사되어 왔다. 한편 이는 주의 행동의 자유를 제한하고 그 재정을 단일 산업의 부침에 노출시키는 의존이라는 비판도 받아 왔다. 주가 생명과학 클러스터, 물류, 서비스업, 박람회 및 미술 시장의 육성을 통해 추진해 온 바젤 경제의 다각화는 이러한 우려에 대한 대응이다. G부에서는 2019년 법인세 개혁과 글로벌 최저한세의 시행을 포함하여 주와 제약 산업 사이의 현대적 관계를 살펴본다.
주석
- 20세기 바젤슈타트주의 세수에서 화학 및 제약 산업이 차지한 비중에 관해서는 바젤슈타트주 공공재정에 관한 문헌을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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