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의 바젤 무역회사
Basler Handelsgesellschaft는 20세기 내내 서아프리카에서 활동을 이어 갔다. Union Trading Company는 여러 도시에 점포를 둔 가나의 주요 무역·소매 회사 중 하나가 되었다. 이후 이 회사는 제조업, 차량 및 기계 판매, 기타 사업으로 다각화하였다. 회사는 다른 서아프리카 국가에서도 영업하였고, 20세기 후반에는 다른 지역으로 진출하였다.1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식민지 가운데 최초로 독립한 가나가 1957년에 독립하면서 사업 환경이 바뀌었다. 신생 국가는 아프리카화 정책과 경제에 대한 국가 통제 정책을 추진하였고, 외국 무역회사들은 점점 더 많은 제약을 받게 되었다. 코코아 무역은 국영 유통위원회의 통제하에 놓였다. Union Trading Company는 수십 년 동안 이러한 여건에 적응하였으나, 1970년대와 1980년대 가나의 경제 위기와 서아프리카 소매·무역 부문의 변화로 그 역할이 축소되었다. 19세기에는 긴밀하였던 회사와 선교회의 관계는 회사가 일반 상업 기업으로 변모함에 따라 느슨해졌다.
이처럼 바젤 무역회사의 역사는 아프리카에 진출한 많은 유럽 무역회사가 걸어온 궤적을 보여 준다. 이들은 선교회나 식민 행정과 긴밀히 연결된 식민지 시대의 선구적 기업에서 출발하여, 독립, 국유화, 경제 위기, 그리고 아프리카 및 아시아 경쟁자의 부상에 적응해야 하는 상업 회사가 되었다. 제네바에 관한 자매편은 아프리카 교역에서 옛 무역 상사들을 대체한 현대의 원자재 트레이딩 회사들을 다루며, 그중 다수는 제네바에 본거지를 두고 있다.
주석
- 20세기의 Basler Handelsgesellschaft와 Union Trading Company의 역사에 관해서는 Wanner, 1959 및 이후의 회사 간행물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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