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연계 금융
2020년 9월 Novartis는 18억 5,000만 유로 규모의 지속가능연계채권을 발행하였으며, 이를 헬스케어 부문 최초의 지속가능연계채권이라고 소개하였다. 쿠폰은 중·저소득 국가에서 환자의 의약품 접근성에 관한 목표와 연계되었고, 이 목표는 특정 프로그램을 통해 도달한 환자 수로 측정되었다. Novartis가 2025년 말까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쿠폰이 인상되도록 되어 있었다. 이 상품은 그보다 몇 달 전에 공표된 국제자본시장협회(ICMA)의 Sustainability-Linked Bond Principles를 따랐다. 이 채권은 기업 자금조달을 사회적 목표와 연계하는 시험 사례로서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1
Novartis 채권은 제E부와 제F부가 다른 맥락에서 논의한 지속가능금융 기법이, 환경 발자국이 비교적 작고 주된 사회적 기여가 의약품 접근성에 있는 제약회사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 주었다. Novartis는 이후 지속가능연계 리볼빙 신용한도도 마련하였다. 다른 제약회사들도 유사한 상품으로 뒤를 이었다. 다만 지속가능연계채권 시장은 그 후 목표의 야심 수준과 쿠폰 조정 폭을 둘러싸고 비판에 직면하였다. 바젤로서는 이 채권이 제약산업과 지속가능금융에 관한 국제적 논의 사이의 연결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2
주석
- 2020년 9월 Novartis의 지속가능연계채권(18억 5,000만 유로), 환자 접근성 목표 및 쿠폰 인상 메커니즘에 관하여는 2020년 9월 17일자 Novartis 보도자료와 Novartis의 지속가능연계 금융 프레임워크를 참조. 국제자본시장협회(ICMA)의 Sustainability-Linked Bond Principles(2020년 6월)에 관하여는 ICMA 간행물을 참조. ↩
- Novartis의 지속가능연계 리볼빙 신용한도와 그 후 지속가능연계채권 시장의 발전 및 이에 대한 비판에 관하여는 Novartis 연차보고서와 국제자본시장협회 및 시장 참가자들의 분석을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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