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he, Novartis, Syngenta, Lonza: 산업 기반 — 결론
결론
바젤 생명과학의 산업 기반은 두 개의 국제적 제약그룹인 Roche와 Novartis, 중국 국가 소유의 농업과학 그룹인 Syngenta, 발레주(칸톤)에 뿌리를 둔 위탁생산업체인 Lonza, 그리고 제약, 바이오테크놀로지, 의료기술 및 화학 분야의 상장·비상장 기업들로 이루어진 제2군으로 구성된다. 1996년의 합병 이후 이 산업은 오랜 일련의 분사(spin-off)를 통하여 스스로를 재편하였다. 이러한 분사는 새로운 상장회사들을 탄생시켰고, 대형 그룹들을 혁신 의약품과 진단 분야에 집중시켰다. 수출, 고용, 조세 수입 및 스위스 주식시장에서 이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이 산업을 바젤과 스위스의 금융적 기둥으로 만든다. 1986년의 슈바이저할레(Schweizerhalle) 재해는 화학 산업의 위험을 드러냈다. 이 재해는 「중대사고규정」, 라인강 행동계획(Rhine Action Programme), 그리고 환경 피해에 대한 엄격책임 제도로 이어졌으며, 이들은 함께 현대적 규제 체계를 형성하였다.
소수 그룹에 대한 경제력의 집중은 주에 이들 그룹의 성공에 대한 강한 이해관계를 부여하는 동시에, 주를 이들 그룹의 결정에 취약하게 만든다. 이들 그룹이 어떻게 자금을 조달하고, 자본시장을 어떻게 활용하며, 배당, 자사주 매입 및 분사를 통하여 주주에게 자본을 어떻게 환원하는지가 금융 중심지가 이들 그룹과 함께 하는 일의 상당 부분을 결정한다. 따라서 제II장에서는 제약그룹들의 기업금융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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