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은행과 국제적 존재감
바젤에 있는 외국 은행은 취리히와 제네바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다. 스위스 고객을 상대하거나 스위스에서 국제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려는 외국 은행 대부분은 시장이 더 크고 인프라가 더 발달한 취리히나 제네바에 자리를 잡는다. 일부 외국 은행, 특히 독일 은행들은 바젤에 지점이나 자회사를 두고 3국 접경 지역의 국경 간 고객을 상대한다.
독일과 프랑스에 인접해 있다는 점은 바젤의 은행들에 특유의 국경 간 업무를 가져다준다. 스위스 거주자가 독일과 프랑스 은행에 계좌를 보유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독일과 프랑스 접경 지역의 거주자들은 바젤에 계좌를 보유한다. 국경 통근자들은 급여를 스위스 프랑으로 받아 그 일부를 본국에서 지출하며, 많은 기업이 국경 양쪽에서 영업한다. 이러한 국경 간 업무는 조세, 통화, 규제 및 국경을 넘는 금융서비스 제공에 관한 문제를 낳으며, 제3국 은행에 관한 유럽연합(EU)의 규정은 이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여전히 제한적인 스위스 은행의 유럽 시장 접근은 스위스 금융 중심지의 지속적인 관심사이며, 제K부에서 이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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